[산업II면톱] 유공, 울산에 자연생태림 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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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이 울산에 여의도 1.2배 크기의 자연생태림 공원을 조성한다.
유공은 오는 2005년까지 1천억원을 투입, 남구 옥동과 신정동 일대
1백11만평 부지에 조경 위락 문화 교양시설을 포함한 대규모 도시공원을
만든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오는 2000년까지 4천3백억원을 투자, 환경관리투자를
강화키로 했다"며 도시형 공원조성계획도 그 핵심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유공은 최근 설계업체인 오이코스사로부터 마스터플랜이 완료돼 울산시와
공동으로 검토작업을 마쳤고 지난달말 공원 진입도로에 느티나무 1백65주와
회화나무 5백30주등의 가로수 식재공사를 완료했다.
이 회사는 기본설계를 마친후 늦어도 97년 하반기에는 착공할 예정이다.
오는 2002년 올림픽 전까지 전체의 60%를 완공해 부분 개장할 계획이다.
유공은 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울산시에 기부채납한 후 일정기간 유공이
직접 관리해 운영이 정상화되는 시점에 울산시에 운영권을 넘게 된다고
밝혔다.
유공 관계자는 "울산지역의 대표적 사업장으로서 환경오염방지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원조성사업을 벌이게 됐다"며 앞으로 하천 산등 인근
자연환경의 보존에도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영설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9일자).
유공은 오는 2005년까지 1천억원을 투입, 남구 옥동과 신정동 일대
1백11만평 부지에 조경 위락 문화 교양시설을 포함한 대규모 도시공원을
만든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오는 2000년까지 4천3백억원을 투자, 환경관리투자를
강화키로 했다"며 도시형 공원조성계획도 그 핵심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유공은 최근 설계업체인 오이코스사로부터 마스터플랜이 완료돼 울산시와
공동으로 검토작업을 마쳤고 지난달말 공원 진입도로에 느티나무 1백65주와
회화나무 5백30주등의 가로수 식재공사를 완료했다.
이 회사는 기본설계를 마친후 늦어도 97년 하반기에는 착공할 예정이다.
오는 2002년 올림픽 전까지 전체의 60%를 완공해 부분 개장할 계획이다.
유공은 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울산시에 기부채납한 후 일정기간 유공이
직접 관리해 운영이 정상화되는 시점에 울산시에 운영권을 넘게 된다고
밝혔다.
유공 관계자는 "울산지역의 대표적 사업장으로서 환경오염방지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원조성사업을 벌이게 됐다"며 앞으로 하천 산등 인근
자연환경의 보존에도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영설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