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틸-포스트레이드 정식 합병 .. 총괄사장 전순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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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의 판매전문회사인 포스틸과 포스트레이드가 8일 정식으로 합병됐다.
두 회사는 이날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을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합병회사의 이름은 포스틸로 확정했으며 대표이사 총괄사장에 전순효
포스틸사장, 무역부문 대표이사 사장엔 신성휴포스트레이드사장, 생산부문
대표이사에는 이용만포스틸전무를 각각 선임했다.
또 내부조직을 경영기획실과 내수 무역 생산등 4개 부문, 11개 본부의
부문별 사업부제로 개편키로 했다.
포철은 경영효율 극대화를 위해 내수판매 출자회사인 포스틸과 수출입
전담회사인 포스트레이드를 합병키로 올초 결정했었다.
포스틸은 지난해 중소 철강수요업체들에 대한 제품판매를 통해 3조4천억원
의 매출을 올렸으며 포스트레이드는 철강재 수출과 원료수입 공급등으로
8천5백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었다.
새로 출범하는 포스틸은 올해 매출목표를 5조7천8백억원으로 잡고 있어
국내 10위권의 기업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 차병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9일자).
두 회사는 이날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을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합병회사의 이름은 포스틸로 확정했으며 대표이사 총괄사장에 전순효
포스틸사장, 무역부문 대표이사 사장엔 신성휴포스트레이드사장, 생산부문
대표이사에는 이용만포스틸전무를 각각 선임했다.
또 내부조직을 경영기획실과 내수 무역 생산등 4개 부문, 11개 본부의
부문별 사업부제로 개편키로 했다.
포철은 경영효율 극대화를 위해 내수판매 출자회사인 포스틸과 수출입
전담회사인 포스트레이드를 합병키로 올초 결정했었다.
포스틸은 지난해 중소 철강수요업체들에 대한 제품판매를 통해 3조4천억원
의 매출을 올렸으며 포스트레이드는 철강재 수출과 원료수입 공급등으로
8천5백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었다.
새로 출범하는 포스틸은 올해 매출목표를 5조7천8백억원으로 잡고 있어
국내 10위권의 기업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 차병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