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I면톱] 한국증시 싯가총액기준 11위 .. OECD 국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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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증시는 싯가총액으로 따지면 OECD 국가중 11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들 11개 국가중에서 지난 상반기중 유일하게 주가가 하락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증시싯가 총액은 지난 연말 현재
1,819억5,500만달러로 이탈리아에 이어 1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싯가총액이 가장 큰 나라는 미국으로 5조6,548억달러를 기록하고 있고
다음은 일본이 3조5,453억달러로 2위, 영국이 1조3,456억달러로 3위를
마크했다.
우리나라는 9위호주 10위 이탈리아와 12위 스웨덴 사이에 위치했다.
그러나 싯가총액이 큰 이들 10개국중 지난 상반기동안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던 나라는 한나라도 없고 11위를 기록한 우리나라만이 6.73%의 유일한
주가하락 국가로 드러났다.
이들 증시선진국중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나라는 네델란드로 지난 상반기
동안 18.82%의 주가 상승율을 보였고 2위는 독일로 13.64%, 프랑스와 일본이
13.45%, 13.40%의 상승율을 기록했다.
미국은 10.50%의 주가상승율을 보였다.
한편 쌍용투자증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증시부진은 아시아 국가중에서도
두드러진 것으로 올들어 7월5일 까지 일본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
대만 태국 한국 7개국중 우리나라가 4.3%, 태국이 1.2%의 하락세를 보였을
뿐 다른 모든 나라는 주가가 올랐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아시아국가중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나라는 필리핀으로 주가상승율이
30.1%에 달했고 대만이 24.5%, 말레이시아가 13.9%, 홍콩이 12.2%의 두자리
성장율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 정규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0일자).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들 11개 국가중에서 지난 상반기중 유일하게 주가가 하락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증시싯가 총액은 지난 연말 현재
1,819억5,500만달러로 이탈리아에 이어 1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싯가총액이 가장 큰 나라는 미국으로 5조6,548억달러를 기록하고 있고
다음은 일본이 3조5,453억달러로 2위, 영국이 1조3,456억달러로 3위를
마크했다.
우리나라는 9위호주 10위 이탈리아와 12위 스웨덴 사이에 위치했다.
그러나 싯가총액이 큰 이들 10개국중 지난 상반기동안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던 나라는 한나라도 없고 11위를 기록한 우리나라만이 6.73%의 유일한
주가하락 국가로 드러났다.
이들 증시선진국중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나라는 네델란드로 지난 상반기
동안 18.82%의 주가 상승율을 보였고 2위는 독일로 13.64%, 프랑스와 일본이
13.45%, 13.40%의 상승율을 기록했다.
미국은 10.50%의 주가상승율을 보였다.
한편 쌍용투자증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증시부진은 아시아 국가중에서도
두드러진 것으로 올들어 7월5일 까지 일본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
대만 태국 한국 7개국중 우리나라가 4.3%, 태국이 1.2%의 하락세를 보였을
뿐 다른 모든 나라는 주가가 올랐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아시아국가중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나라는 필리핀으로 주가상승율이
30.1%에 달했고 대만이 24.5%, 말레이시아가 13.9%, 홍콩이 12.2%의 두자리
성장율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 정규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