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상승세 꺾여 .. 회사채 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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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금리 상승세가 다소 꺾였다.
9일 자금시장에서 전일 연12.0%까지 올랐던 회사채유통수익률은 오전에
연11.98%로 떨어졌으나 오후장에는 한때 연12.02%로 오른 상태에서 거래
되기도 했다.
회사채유통수익률은 지난 1일 연11.70%에서 꾸준히 오름세를 타고 있고
이날 당국의 개입으로 약간 내리기는 했으나 연11.98%로 결정됐다.
또 3개월짜리 기업어음(CP) 할인률도 연12.80%로 전일보다 0.01%포인트
상승했다.
하루짜리 콜금리는 연12.30%로 전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자금시장관계자들은 "정부와 한은의 탄력적인 통화관리방침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여전히 통화환수에 대한 불안감이 작용하고 있고 은행신탁계정
개편에 따른 은행의 채권매수여력축소도 금리불안감을 부추기고 있다"고
밝혔다.
< 안상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0일자).
9일 자금시장에서 전일 연12.0%까지 올랐던 회사채유통수익률은 오전에
연11.98%로 떨어졌으나 오후장에는 한때 연12.02%로 오른 상태에서 거래
되기도 했다.
회사채유통수익률은 지난 1일 연11.70%에서 꾸준히 오름세를 타고 있고
이날 당국의 개입으로 약간 내리기는 했으나 연11.98%로 결정됐다.
또 3개월짜리 기업어음(CP) 할인률도 연12.80%로 전일보다 0.01%포인트
상승했다.
하루짜리 콜금리는 연12.30%로 전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자금시장관계자들은 "정부와 한은의 탄력적인 통화관리방침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여전히 통화환수에 대한 불안감이 작용하고 있고 은행신탁계정
개편에 따른 은행의 채권매수여력축소도 금리불안감을 부추기고 있다"고
밝혔다.
< 안상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