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KDD등 7개사 위성 디지털방송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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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이봉후특파원] 일본의 국제전신전화(KDD)등 7개사가 위성디지털방송
사업에 나섰다.
KDD 등은 오는 10월부터 시작되는 위성디지털방송 "퍼펙TV"에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될 방송사업자 저팬 이미지 커뮤니케이션스(JIC)에 자본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JIC는 최근 자본금을 3억6천만엔에서 13억2천만엔으로 증자했는데 여기에
세콤이 2억엔을 출자했으며 전화가입서비스 업체인 광통신이 1억4천만엔,
KDD 닛쇼이와이 관전공 일본생명 제일생명등도 각각 3천만~7천만엔씩을 출
자했다.
이로써 증자후 JIC의 주주구성은 세콤이 16%로 제1대주주가 됐으며 광통신
이 11%,KDD등 5사가 3~5%의 지분을 갖게됐다.
JIC는 퍼펙TV의 70개 채널 가운데 4개채널을 사용해 여행등 오락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하게 된다.
한편 이들 7개사는 이 프로그램에 자사 제품을 홍보하는 내용을 끼워넣음으
로써 마케팅 및 판촉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0일자).
사업에 나섰다.
KDD 등은 오는 10월부터 시작되는 위성디지털방송 "퍼펙TV"에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될 방송사업자 저팬 이미지 커뮤니케이션스(JIC)에 자본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JIC는 최근 자본금을 3억6천만엔에서 13억2천만엔으로 증자했는데 여기에
세콤이 2억엔을 출자했으며 전화가입서비스 업체인 광통신이 1억4천만엔,
KDD 닛쇼이와이 관전공 일본생명 제일생명등도 각각 3천만~7천만엔씩을 출
자했다.
이로써 증자후 JIC의 주주구성은 세콤이 16%로 제1대주주가 됐으며 광통신
이 11%,KDD등 5사가 3~5%의 지분을 갖게됐다.
JIC는 퍼펙TV의 70개 채널 가운데 4개채널을 사용해 여행등 오락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하게 된다.
한편 이들 7개사는 이 프로그램에 자사 제품을 홍보하는 내용을 끼워넣음으
로써 마케팅 및 판촉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