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KEDO에 경수로 사업전 용역비 600만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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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9일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가 추진하는 대북 경수로사업의
부지조사비등 사업전 용역비(Pre-Project Service) 명목으로 6백만달러를
KEDO 사무국에 9일 송금했다.
이날 KEDO에 송금된 6백만달러는 대북 경수로사업을 남북협력사업으로
성격을 규정한 정부방침에 따라 남북교류협력기금에서 전액 지원됐다.
경수로기획단 관계자는 이날 "지난 3월 KEDO 집행이사회에서 정부가
경수로사업추진에 필요한 사업전 용역비를 지원키로 결정했었다"며 "남북
교류협력기금에서 6백만달러를 지원받아 한국외환은행을 통해 KEDO사무국
으로 송금했다"고 밝혔다.
사업전 용역비는 <>지형 및 지질조사 <>예비부지 작성 계획 <>기본 공정표
작성 <>개략적 공사비 산출 등에 쓰이게 되며 모두 9백만달러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KEDO는 추정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0일자).
부지조사비등 사업전 용역비(Pre-Project Service) 명목으로 6백만달러를
KEDO 사무국에 9일 송금했다.
이날 KEDO에 송금된 6백만달러는 대북 경수로사업을 남북협력사업으로
성격을 규정한 정부방침에 따라 남북교류협력기금에서 전액 지원됐다.
경수로기획단 관계자는 이날 "지난 3월 KEDO 집행이사회에서 정부가
경수로사업추진에 필요한 사업전 용역비를 지원키로 결정했었다"며 "남북
교류협력기금에서 6백만달러를 지원받아 한국외환은행을 통해 KEDO사무국
으로 송금했다"고 밝혔다.
사업전 용역비는 <>지형 및 지질조사 <>예비부지 작성 계획 <>기본 공정표
작성 <>개략적 공사비 산출 등에 쓰이게 되며 모두 9백만달러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KEDO는 추정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