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시아경제협회와 한-우즈베키스탄 경제협력위원회(위원장
유기범 대우통신사장)는 9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제2차 한-우즈베키스탄
민간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를 열었다.

이날 합동회의에서는 한국측에서 유기범위원장 등 100여명이,
우즈베키스탄측에서는 첸 빅토르부총리 등 15명이 참석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10일 공노명 외무부장관 박재윤 통상산업부장관을
예방, 양국간 경협증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수섭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