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법 형사 합의30부 (재판장 김영일 부장판사)는 9일 전두환씨
비자금사건과 관련, 지난 1월10일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안현태.
성용욱 피고인의 구속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이날 석방했다.

이에 따라 안.성 피고인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