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서비스 전국 17개 정비사업소, 자동차판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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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서비스의 전국 17개 정비사업소가 자동차판매에 나선다.
기아자동차서비스 유영걸사장은 "기아자동차서비스 전국 17개
정비사업소에서 기아차를 판매키로 기아자동차와 협의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기아자동차서비스는 그동안 기아차의 호남판매권만을 갖고 있었다.
이에 따라 기아자동차의 판매망은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써비스(전국),
기아대전판매(대전.충청권), 기산(영남권)으로 재조정된다.
유사장은 "기아자동차서비스가 그동안 호남권에서만 매달 1천대의
판매실적을 올렸다"며 "17개 정비사업소의 영업이 본격화될 경우 판매량을
월 4천대까지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서비스회사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판매와 애프터서비스를 연계시킨
새로운 판매방식을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아자동차서비스는 이미 기아자동차가 기아자동차서비스 정비사업소에
운영하고 있던 2개의 영업소를 넘겨받고 나머지 15개 영업소는 독자적으로
개설하게 된다.
< 김정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1일자).
기아자동차서비스 유영걸사장은 "기아자동차서비스 전국 17개
정비사업소에서 기아차를 판매키로 기아자동차와 협의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기아자동차서비스는 그동안 기아차의 호남판매권만을 갖고 있었다.
이에 따라 기아자동차의 판매망은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써비스(전국),
기아대전판매(대전.충청권), 기산(영남권)으로 재조정된다.
유사장은 "기아자동차서비스가 그동안 호남권에서만 매달 1천대의
판매실적을 올렸다"며 "17개 정비사업소의 영업이 본격화될 경우 판매량을
월 4천대까지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서비스회사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판매와 애프터서비스를 연계시킨
새로운 판매방식을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아자동차서비스는 이미 기아자동차가 기아자동차서비스 정비사업소에
운영하고 있던 2개의 영업소를 넘겨받고 나머지 15개 영업소는 독자적으로
개설하게 된다.
< 김정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