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 제1회 정기공연을 펼친다.
필하모닉코러스는 전서울시립합창단 지휘자 최흥기씨가 93년 3월
40명의 성악가들과 만든 오페라전문합창단.
김자경 글로리아 국제 한국 등 민간오페라단의 공연 15편에서 "춘향전"
"리골레토" "일 트로바토레" "토스카"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이번 무대는 첫 단독 공연.
박미혜 (소프라노) 박치원 (테너) 유지호씨 (베이스)가 출연, 베르디
"축배의 노래" "히브리노예들의 합창" 마스카니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등 12곡을 들려준다.
문의 3453-7971.
< 조정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