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10일 국정 각분야에 걸친 김영삼대통령 집권 3년의 "실정"을
집대성한 "총체적 실정백서"를 발간키로 했다.

국민회의는 이를위해 원외 부총재를 위원장으로 하는 인사, 경제민생,
통일.교.안보 등 3개의 "백서발간위원회"를 각각 구성, 가을 정기국회까지
분야별 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사회 문화 교육 등 기타분야에 대해서는 내년 대선전까지 발간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