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호 주택은행장이 민영화를 계기로 TV광고 "파워뱅크"(Power Bank)편에
출연했다.

운동복 차림의 신행장이 테니스를 치는 모습을 통해 주택은행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내용이다.

광고를 제작한 오리콤은 라켓은 "고객의 힘"을, 힘찬 스매싱은
"주택은행의 도약"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