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대우그룹총괄회장은 10일 저녁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후안 카를로스 와스모시 파라과이 대통령과 만찬을 갖고 파라과이와의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련 주 파라과이대사를 비롯
장영수 대우건설회장
윤원석 대우중공업회장
김태구 대우자동차회장 등과
파라과이측에서 멜가레호 외무장관,
파세티 재무장관, 스카보네 상공장관 등이 참석했다.

한편 대우는 지난해 파라과이에 2,700만달러어치의 전기.전자 및
운송장비를 수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