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면톱] 제일은행, "거래실적 12배까지" 대출상품 판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일은행은 11일 최고 3억원한도내에서 거래실적의 12배까지 대출해주는
신상품인 "주거래우대통장"을 개발, 15일부터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 통장은 여러종류의 예금을 하나의 통장으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종합통장 상품으로 거래실적 등에 따라 누구나 손쉽게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연8.75%에서 연12.75%까지.
제일은행은 예금기간별로 예금액의 최고 3배, 예금종류별로 최고 2배에다
학자금이나 결혼자금 등 특별한 목적에 대한 대출금까지 합해 거래실적의
최고 12배까지 대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예를들어 <>자유저축예금 1년평잔이 1백만원이고 <>월부금 50만원인 3년제
신가계 우대저축을 4회납입, 잔액이 2백만원이며 <>제일은행 비씨카드
6개월간 이용대금 결제실적이 1백만원이라면 최고 2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이 통장을 1년이상 거래한 고객이 학자금 전세자금 주택구입자금
개업자금등 라이프사이클에 따른 목적대출을 원할 경우 2천만원의 2배인
4천만원까지 대출이 이뤄진다.
대출기간은 1년단위로 최장 5년까지이지만 거래실적을 쌓거나 대출금액의
2분의1이상 적립식 예금에 가입할 땐 대출기간의 자동연기가 가능하다.
제일은행은 또 거래실적이 없더라도 통장개설을 하고 적금에 가입했을
경우 최고 5백만원까지 "마이너스대출"을 해주기로 했다.
<이성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2일자).
신상품인 "주거래우대통장"을 개발, 15일부터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 통장은 여러종류의 예금을 하나의 통장으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종합통장 상품으로 거래실적 등에 따라 누구나 손쉽게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연8.75%에서 연12.75%까지.
제일은행은 예금기간별로 예금액의 최고 3배, 예금종류별로 최고 2배에다
학자금이나 결혼자금 등 특별한 목적에 대한 대출금까지 합해 거래실적의
최고 12배까지 대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예를들어 <>자유저축예금 1년평잔이 1백만원이고 <>월부금 50만원인 3년제
신가계 우대저축을 4회납입, 잔액이 2백만원이며 <>제일은행 비씨카드
6개월간 이용대금 결제실적이 1백만원이라면 최고 2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이 통장을 1년이상 거래한 고객이 학자금 전세자금 주택구입자금
개업자금등 라이프사이클에 따른 목적대출을 원할 경우 2천만원의 2배인
4천만원까지 대출이 이뤄진다.
대출기간은 1년단위로 최장 5년까지이지만 거래실적을 쌓거나 대출금액의
2분의1이상 적립식 예금에 가입할 땐 대출기간의 자동연기가 가능하다.
제일은행은 또 거래실적이 없더라도 통장개설을 하고 적금에 가입했을
경우 최고 5백만원까지 "마이너스대출"을 해주기로 했다.
<이성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