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주 보유주 처분 .. 지난주 1백22억원 자금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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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마련 목적의 대주주 매도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11일 증권감독원은 LG전자가 LG산전주식 22억여원어치를 매각했다고
신고하는 등 대주주들이 보유주식 처분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주주 매도는 삼양사가 동일방직주식 27억여원어치를, 동양화학 이화영
부사장이 13억여원어치를 매각한 것을 포함 지난주(3-9일)동안 모두
122억여원에 달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한미은행주식 342만주(지분율 10%)를 경영권 획득을 위해
612억원에 매수했다고 증권감독원에 신고하는등 경영권확보및 안정을 위한
대주주들의 자사주매입도 꾸준히 이어졌다.
동국제강 장상태회장은 15억여원어치의 동국제강주식을, 영풍산업은
고려아연주식 25억여원어치를 사들였다고 각각 신고하는 등 지난주
대주주들은 모두674억여원어치를 매수했다.
< 정태웅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2일자).
11일 증권감독원은 LG전자가 LG산전주식 22억여원어치를 매각했다고
신고하는 등 대주주들이 보유주식 처분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주주 매도는 삼양사가 동일방직주식 27억여원어치를, 동양화학 이화영
부사장이 13억여원어치를 매각한 것을 포함 지난주(3-9일)동안 모두
122억여원에 달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한미은행주식 342만주(지분율 10%)를 경영권 획득을 위해
612억원에 매수했다고 증권감독원에 신고하는등 경영권확보및 안정을 위한
대주주들의 자사주매입도 꾸준히 이어졌다.
동국제강 장상태회장은 15억여원어치의 동국제강주식을, 영풍산업은
고려아연주식 25억여원어치를 사들였다고 각각 신고하는 등 지난주
대주주들은 모두674억여원어치를 매수했다.
< 정태웅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