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주파수공용통신(TRS) 사업을 펼칠 서울TRS가 출
범했다.

서울TRS는 12일 서울 라마다르네상스 호텔에서 45개 주주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주주들은 TRS 및 정보통신등의 사업목표를 담은 정관을
승인하고 대표이사 사장에 이인혁(주)선진회장을 선임했으며 조원식제일써
키트사장 박헌하국방참모대교수 윤민규선진종합조정실장 김영모메디슨이사를
이사로, 최수탑자네트시스템상무를 감사로 선임했다.

서울TRS는 오는 97년7월부터 수도권에서 TRS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도경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