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개발, '철골조아파트' 국내 첫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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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개발(회장 손근석)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주거전용 철골조아파트를
완공했다.
서울 성동구 광장동에 지어진 이 철골조아파트는 부지면적 1,523평 연면적
8,274평에 지하2층 지상25층 초고층으로 14평형 24가구 18평형 86가구
25평형 90가구 등 모두 200가구로 구성돼 있다.
1층 로비와 중간층에 실내정원과 공중정원을 설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으며 CATV CCTV 위성방송시스템 원격자동검침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등
첨단 시설이 갖춰져 있다.
"상록타워"로 명명된 이 아파트는 포항제철 사원임대아파트로 사용되며
설계는 포철계열사인 POS-A.C가 담당했다.
철골조아파트는 일반 철근콘크리트 아파트의 수명(20년)보다 5배나 많은
100년 이상으로 반영구적인데다 내부구조의 가변성이 높아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구조를 변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김태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3일자).
완공했다.
서울 성동구 광장동에 지어진 이 철골조아파트는 부지면적 1,523평 연면적
8,274평에 지하2층 지상25층 초고층으로 14평형 24가구 18평형 86가구
25평형 90가구 등 모두 200가구로 구성돼 있다.
1층 로비와 중간층에 실내정원과 공중정원을 설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으며 CATV CCTV 위성방송시스템 원격자동검침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등
첨단 시설이 갖춰져 있다.
"상록타워"로 명명된 이 아파트는 포항제철 사원임대아파트로 사용되며
설계는 포철계열사인 POS-A.C가 담당했다.
철골조아파트는 일반 철근콘크리트 아파트의 수명(20년)보다 5배나 많은
100년 이상으로 반영구적인데다 내부구조의 가변성이 높아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구조를 변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김태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