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에 나선다.
마쓰시타는 2천5백만달러를 단독출자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설립한 "파나
소닉 디스크 서비스"사에서 내년봄부터 DVD를 월 60만장씩 생산할 계획이라
고 12일 밝혔다.
마쓰시타는 이를위해 내년봄 조업을 목표로 캘리포니아주에 DVD공장을 건설
하기위해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다.
생산기술은 오사카와 가도마등 마쓰시타의 일본내 DVD공장에서 이전해갈 방
침이다.
마쓰시타는 미국의 MCA사와 함께 지난 4월 DVD소프트웨어 편집회사 "디지털
비디오 컴프레션"을 설립,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 디스크 프레스공장이 신
설되면 미국에 DVD소프트웨어의 일관생산체제가 구축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