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다이제스트] 우방그룹 박연규상무 만화책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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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 임원이 평소 취미로 그려온 만화를 책으로 엮어내 화제.
우방그룹 홍보실의 박연규상무는 지난해 5월부터 그룹 사내보인 "일간
스피드"와 "워드 2001"의 "우방만평"란에 연재해온 수백편의 만평중
일부를 골라 "일이 즐거우면 인생이 낙원이요"라는 단행본을 출간.
이 책에는 우방그룹의 기업이념을 비롯해 임직원의 각오, 꿈과 도전,
좌절과 극복 등의 내용으로 풍자와 해학의 필치로 그려낸 3백편의 만화가
실려 있다.
박상무는 이미 지난59년 지역일간지에 대학생 신분으로 6개월간 만화를
연재해본 경험이 있는 "프로급 아마추어".
그는 "우방그룹 1천3백여명의 임직원들이 이 만화를 보고 직장생활에서
느끼는 희로애락을 동감하며 미소를 짓는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출간을
계기로 앞으로 해마다 1권정도씩은 만평집을 내야겠다"고 말했다.
< 김정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3일자).
우방그룹 홍보실의 박연규상무는 지난해 5월부터 그룹 사내보인 "일간
스피드"와 "워드 2001"의 "우방만평"란에 연재해온 수백편의 만평중
일부를 골라 "일이 즐거우면 인생이 낙원이요"라는 단행본을 출간.
이 책에는 우방그룹의 기업이념을 비롯해 임직원의 각오, 꿈과 도전,
좌절과 극복 등의 내용으로 풍자와 해학의 필치로 그려낸 3백편의 만화가
실려 있다.
박상무는 이미 지난59년 지역일간지에 대학생 신분으로 6개월간 만화를
연재해본 경험이 있는 "프로급 아마추어".
그는 "우방그룹 1천3백여명의 임직원들이 이 만화를 보고 직장생활에서
느끼는 희로애락을 동감하며 미소를 짓는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출간을
계기로 앞으로 해마다 1권정도씩은 만평집을 내야겠다"고 말했다.
< 김정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