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면톱] 전자거래 보안시스템 개발..데이콤-현대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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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과 현대전자는 PC를 통한 온라인 송금 계좌이체 거래내역조회
등에 사용되는 IC(집적회로)카드와 판독기를 이용한 첨단보안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데이콤은 이 보안시스템을 현재 기업과 기관등을 대상으로 제공중인
전자금융서비스인 "매직링크"에 8월초부터 적용, 서비스에 나서고
향후 인터넷홈쇼핑 전자지불서비스등에 도입할 방침이다.
두회사가 6개월간의 연구끝에 개발한 이 보안시스템은 전자거래를
수행하는 PC에 신분확인을 위한 판독기(리더기)와 IC카드를 부착해
전자적인 금융거래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이 보안시스템은 특정 IC카드는 반드시 특정 판독기에서만 작동,
본인여부를 확인토록 하고 있어 분실된 IC카드를 이용해 다른 판독기에서는
쓸수가 없다.
매직링크는 이와함께 사용자 비밀번호를 넣도록 2중 안전장치를 마련,
다른 사용자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있다고 데이콤측은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돼 3만~4만원대의 낮은 가격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매직링크는 은행잔고나 거래내역의 조회,타은행으로의 자금이체,
제3자송금 등의 전자금융거래서비스로 국내의 기관과 기업등 1만5,000개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데이콤은 기존 전자금융서비스가 시스템의 보안을 위해 사용자ID와
비밀번호에만 의존해 시스템에 대한 물리적 접근및 통신상의 데이터
외부유출 우려가 있어 현대전자와 공동으로 이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
< 윤진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3일자).
등에 사용되는 IC(집적회로)카드와 판독기를 이용한 첨단보안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데이콤은 이 보안시스템을 현재 기업과 기관등을 대상으로 제공중인
전자금융서비스인 "매직링크"에 8월초부터 적용, 서비스에 나서고
향후 인터넷홈쇼핑 전자지불서비스등에 도입할 방침이다.
두회사가 6개월간의 연구끝에 개발한 이 보안시스템은 전자거래를
수행하는 PC에 신분확인을 위한 판독기(리더기)와 IC카드를 부착해
전자적인 금융거래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이 보안시스템은 특정 IC카드는 반드시 특정 판독기에서만 작동,
본인여부를 확인토록 하고 있어 분실된 IC카드를 이용해 다른 판독기에서는
쓸수가 없다.
매직링크는 이와함께 사용자 비밀번호를 넣도록 2중 안전장치를 마련,
다른 사용자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있다고 데이콤측은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돼 3만~4만원대의 낮은 가격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매직링크는 은행잔고나 거래내역의 조회,타은행으로의 자금이체,
제3자송금 등의 전자금융거래서비스로 국내의 기관과 기업등 1만5,000개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데이콤은 기존 전자금융서비스가 시스템의 보안을 위해 사용자ID와
비밀번호에만 의존해 시스템에 대한 물리적 접근및 통신상의 데이터
외부유출 우려가 있어 현대전자와 공동으로 이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
< 윤진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