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경쟁력강회위 16차회의] 부문별 실태/경쟁력 제고방안 <2>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슈퍼마켓 >>

    강말길

    한국에서는 소매업태중 수퍼마켓의 시장점유율이 4%(95년)에 불과한 반면
    일본은 16.9%에 달하고 있다.

    또 미국은 상위 1백개 소매업체의 매출액중 수퍼마켓이 27.8%를 차지하고
    있다.

    선진국 수퍼마켓의 경우 상권창출 및 대형점 위주의 출점을 하고 있는데
    비해 국내업계는 상권수용형이며 중소형점 위주의 출점이 대부분이다.

    상품기획면에서도 선진업체는 글로벌 소싱과 고객중심의 가격결정 시스템이
    정착돼 있지만 한국업계는 국내소싱과 제조업체에 의한 가격결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점포 규모도 일본이 평균 4백71평 유럽이 4백50평 미국이 9백평인 반면
    한국은 2백61평에 불과하다.

    이같은 경쟁력 열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지금까지 제조업에 비해
    차별해온 전기요금 금리 세제 등을 제조업과 동등하게 적용해야 한다.

    또 유통정보화 물류표준화 유통전문인력 육성등을 위한 지원도 확대돼야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3일자).

    ADVERTISEMENT

    1. 1

      쎄노텍, 지난해 매출 356억…영업이익 231% 급증

      초미립자 분체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용 세라믹 소재를 개발·생산하는 코스닥 상장사 쎄노텍이 지난해 매출액 35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했다고 27일 발표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 역시 12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쎄노텍은 실적 개선 배경으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산업 전반의 업황 회복을 꼽았다. 미·중 무역 갈등에 따른 탈중국화 흐름 속에서 기존 중국산 비드를 당사 제품으로 대체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비드 제품 매출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철광석 광산 가동률 상승에 따라 분쇄·연마 공정에 사용되는 산업용 비드 수요 가 증가한 것도 실적개선에 기여했다. 여기에 조선업 업황 회복으로 용접 재료로 사용되는 플럭스류 수요가 늘면서 관련 매출도 증가했다. 공정 효율화와 원자재 조달선 다변화, 원료 재활용 확대 등 구조적인 원가 절감 활동도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탰다.쎄노텍은 최근 신사업인 2차전지 양극재용 첨가제 시장에도 진출하며 고부가가치 제품군으로 꼽히는 배터리 소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매출 성장과 이익률 개선 효과가 동시에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회사는 향후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탈중국화 흐름에 맞춰 신규 시장 진입과 사업 영역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에서 생산되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양극소재 및 실리콘 음극소재의 국내 생산 전환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다. 이와 함께 LFP 배터리와 반도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전기·전자 산업군에

    2. 2

      "대기업 복지인 줄만 알았는데"...중소기업들 '환호'

      직장인에게 구내식당은 곧 복지다. 최근 외식물가 상승으로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이 심화하면서 저렴한 가격에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구내식당이 사내 복지의 핵심이 되고 있다. 대형 단체급식업체가 운영하는 구내식당은 각종 협업으로 유명 쉐프가 직접 오거나, 줄 서기도 힘든 유명 맛집 메뉴를 선보이는 등 '색다른 한끼'를 선사하곤 한다.하지만 이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회사는 한정돼있다. 대부분의 대기업은 이미 구내식당이 있지만, 규모가 작은 사무실은 별도 조리시설을 두기 어려워서다.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이런 고민을 지닌 서울 강남·경기 판교 인근의 사업장 30여 곳의 단체급식 계약을 따냈다. 이들 사업장 건물에 들어선 조리시설은 ‘0개’. 기존 현장 조리 방식이 아니라 판교에 있는 거점 주방에서 음식을 만든 뒤 각 사업장으로 배달하는 이동식 급식이다. 이른바 현장에 주방을 두지 않는 ‘키친리스’ 시스템이다.고령화에 열린 신시장 ‘키친리스’키친리스 방식은 각 사업장별로 조리시설을 두지 않아도 되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현장에서 인력이 상주하면서 음식을 조리하는 대신, 대규모 거점 주방(센트럴 키친)에서 음식을 만들어 개별 사업장까지 공급해주기 때문이다.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키친리스 부문 매출은 2023년 673억원에서 지난해 1046억원으로 2년 새 55.4% 급증했다. 주방 공간을 따로 마련하기 어려운 소형 사무실, 아파트, 병원 등을 중심으로 시장이 커지는 추세다. 음식 배달과 수거, 세척 등 전 과정을 CJ프레시웨이가 맡기 때문에 편의성도 높다.CJ프레시웨이는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2021년 샌드위치,

    3. 3

      '제 식구 감싸기' 없앤다…부처 '셀프 평가' 20년 만에 폐지

      정부 부처가 예산 사업을 스스로 평가하는 ‘셀프 평가’ 제도가 20여년 만에 사라진다. 대신 민간 전문가가 주축이 된 합동 평가단이 사업 성과를 검증한다. ‘온정주의’ 관행을 끊고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새 정부 핵심 과제에 투입할 ‘실탄’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기획예산처는 27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재정사업 성과관리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이번 개편안은 2005년 도입된 재정 성과관리 체계를 원점에서 뜯어고친다는 평가다. 관대화 경향이 뚜렷해진 기존 평가 방식으로는 재정 효율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핵심은 평가 주체의 변화다. 기존에는 각 부처가 자체 평가하면 예산처가 이를 확인·점검하는 이원화된 방식이었다. 앞으로는 관계 부처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통합 재정사업 성과평가’로 일원화된다. 총 150명 내외로 구성되는 평가단에는 약 10%의 시민사회 인사가 포함돼 예산 낭비를 검증한다.각 부처의 ‘제 식구 감싸기’가 과도해지자 재정당국이 평가 체계에 메스를 댔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 재정사업 중 ‘미흡’ 등급을 받은 사업 비율은 제도 도입 초기(2009~2013년) 23.6%에서 최근(2021~2025년) 15.7%로 뚝 떨어졌다. 같은 기간 지출 구조조정 비율 역시 12.1%에서 5.2%로 반토막 났다.평가 등급은 기존 3단계(우수·보통·미흡)에서 4단계(정상 추진·사업개선·감액·폐지 및 통합)로 세분화된다. 성과가 부실한 사업은 원칙적으로 다음 해 예산을 삭감한다. 취약계층 지원이나 의무지출 사업이라 예산 감액이 어려울 경우, 사업 운영비를 깎는 방식으로 페널티를 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