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통신업체 한국 현지법인 대표 모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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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진출한 외국정보통신업체의 한국법인 대표들로 이뤄진 모임이
만들어진다.
정보보안컨설팅 업체인 ISK는 국내에 진출한 20여개 외국업체들의 한국
법인 대표들로 이뤄질 모임 구성을 추진중이다.
이와관련, ISK의 김성사장을 비롯 SAP코리아의 이영주사장,
한국실리콘그래픽스의 조성대사장, 한국컴팩컴퓨터의 이강훈사장등 4명은
최근 모임을 갖고 ISK의 이같은 구상에 의견을 같이했다.
이들은 모임성격을 정보교류와 업무협조를 함께하는 반친목적으로 운영
한다는데 합의하고 적극적으로 모임구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ISK의 심준보전무는 "최근들어 다양한 정보기술(IT)을 한꺼번에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기업간 협력이 중요해졌다"며 모임구성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외국기업의 한국법인 대표들 모임은 미국계 기업의 한국법인들이
미정부의 주선으로 모임을 운영하는 정도이다.
< 오광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5일자).
만들어진다.
정보보안컨설팅 업체인 ISK는 국내에 진출한 20여개 외국업체들의 한국
법인 대표들로 이뤄질 모임 구성을 추진중이다.
이와관련, ISK의 김성사장을 비롯 SAP코리아의 이영주사장,
한국실리콘그래픽스의 조성대사장, 한국컴팩컴퓨터의 이강훈사장등 4명은
최근 모임을 갖고 ISK의 이같은 구상에 의견을 같이했다.
이들은 모임성격을 정보교류와 업무협조를 함께하는 반친목적으로 운영
한다는데 합의하고 적극적으로 모임구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ISK의 심준보전무는 "최근들어 다양한 정보기술(IT)을 한꺼번에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기업간 협력이 중요해졌다"며 모임구성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외국기업의 한국법인 대표들 모임은 미국계 기업의 한국법인들이
미정부의 주선으로 모임을 운영하는 정도이다.
< 오광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