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휴렛팩커드, 대만 웨이퍼가공공장 합작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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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휴렛팩커드가 대만의 반도체업체들과 합작으로 10억달러를 투입,
대만남부 신죽과학공단내에 8인치 웨이퍼가공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커머셜타임즈지가 1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휴렛팩커드가 당초 싱가포르의 한 반도체제조업체와 이 합작
사업을 추진키로 했으나 싱가포르 기업측이 지난 3월 불참의사를 통보함에
따라 합작선을 대만 현지기업으로 돌리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만정부는 휴렛팩커드의 투자부담을 들어주기 위해 이 합작사업에
벤가드 인터네셔널세미컨덕터, 유나이티드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타이완세미컨덕터등 3개 대만기업들이 참가하도록 주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작투자비는 휴렛팩커드가 50%, 나머지 50%는 3개 대만기업들이 공동부담
할 계획이다.
이에대해 휴렛팩커드의 대만법인측은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7일자).
대만남부 신죽과학공단내에 8인치 웨이퍼가공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커머셜타임즈지가 1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휴렛팩커드가 당초 싱가포르의 한 반도체제조업체와 이 합작
사업을 추진키로 했으나 싱가포르 기업측이 지난 3월 불참의사를 통보함에
따라 합작선을 대만 현지기업으로 돌리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만정부는 휴렛팩커드의 투자부담을 들어주기 위해 이 합작사업에
벤가드 인터네셔널세미컨덕터, 유나이티드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타이완세미컨덕터등 3개 대만기업들이 참가하도록 주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작투자비는 휴렛팩커드가 50%, 나머지 50%는 3개 대만기업들이 공동부담
할 계획이다.
이에대해 휴렛팩커드의 대만법인측은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