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자재업체인 천동기업(대표 한근선)은 소음 진동 분진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폴리우레탄소재(PEB)방음벽을 새로 개발했다.

천동기업이 개발한 PEB방음벽은 공사현장에서 흔히 사용되는 천막 망사재
휘장막등을 대체할 수 있고 철판소재의 차단벽의 단점을 개선한 방음벽을
개발,양산화했다.

이 방음벽은 소음이 심각한 건설현장에서 소음을 크게 줄일 수 있는데다
먼지와 진동에도 강한 것이 장점이다.

이회사는 총 7억원의 자금을 들여 2년6개월만에 이제품을 개발했다.

< 이치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