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코비, 베트남에 한국공단 조성 .. 9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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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시 인근의 송베성에 1백만평 규모의 한국 중소기업
전용공단이 들어선다.
(주)코비(대표 이정부)는 한국전용공단 건설 추진 4년여만에 최근
베트남 정부로부터 건설허가권을 획득, 오는 9월 송베성 안푸지구에
공단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내년초까지 1차로 33만평 규모의 공단을 조성한 후 2차 3차에 걸쳐
건설을 완료하며 전자업체등 모두 2백여 중소기업이 입주할 전망이다.
베트남 내 기존 합작공단과는 달리 한국전용공단은 최초의 1백% 단독
투자공단으로 국내 진출기업의 안전보장, 단독진출에 따른 애로해소,
행정절차의 공동처리 및 세제등 각종 특혜가 주어진다고 코비측은 밝혔다.
이공단의 연간 임대가격은 당 1.7달러로 여타 공단보다 저렴하고 50년
장기 임대가 가능하며 생산된 제품에 대해 수출은 물론 국내 판매도
가능하다.
호치민시 중심으로부터 10 거리에 위치한 공단지역은 최근 외국기업의
투자급증으로 전력 용수 교통망등 사회기반시설이 크게 확충되고 있어
베트남내 발전가능성이 가장 큰 지역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정부사장은 "해외진출을 고려하고 있으나 까다로운 행정절차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들에 진출 통로를 열어 주고자 기존 공단에
비해 좋은 조건의 한국공단 허가권을 따냈다"고 밝혔다.
한편 코비는 베트남에서 4년째 파이프 페인트 멜라민가정용기등을
생산하고있는 중소기업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9일자).
전용공단이 들어선다.
(주)코비(대표 이정부)는 한국전용공단 건설 추진 4년여만에 최근
베트남 정부로부터 건설허가권을 획득, 오는 9월 송베성 안푸지구에
공단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내년초까지 1차로 33만평 규모의 공단을 조성한 후 2차 3차에 걸쳐
건설을 완료하며 전자업체등 모두 2백여 중소기업이 입주할 전망이다.
베트남 내 기존 합작공단과는 달리 한국전용공단은 최초의 1백% 단독
투자공단으로 국내 진출기업의 안전보장, 단독진출에 따른 애로해소,
행정절차의 공동처리 및 세제등 각종 특혜가 주어진다고 코비측은 밝혔다.
이공단의 연간 임대가격은 당 1.7달러로 여타 공단보다 저렴하고 50년
장기 임대가 가능하며 생산된 제품에 대해 수출은 물론 국내 판매도
가능하다.
호치민시 중심으로부터 10 거리에 위치한 공단지역은 최근 외국기업의
투자급증으로 전력 용수 교통망등 사회기반시설이 크게 확충되고 있어
베트남내 발전가능성이 가장 큰 지역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정부사장은 "해외진출을 고려하고 있으나 까다로운 행정절차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들에 진출 통로를 열어 주고자 기존 공단에
비해 좋은 조건의 한국공단 허가권을 따냈다"고 밝혔다.
한편 코비는 베트남에서 4년째 파이프 페인트 멜라민가정용기등을
생산하고있는 중소기업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