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국토순례회는 21일 동해안 임원항과 태백산맥의 가장 깊숙한 산골
마을을 둘러보는 피서 주말여행을 떠난다.

일정과 코스는 21일 밤10시 서울을 출발, 강릉-삼척-임원항-원덕-가곡천-
동활계곡-신리 너와집-미인폭포-영월 고씨동굴을 거쳐 22일 밤 서울로
귀환한다.

강원도 산간지방의 토속가옥인 "너와집"은 삼척에서 가곡천계곡을 따라
가다 보면 중간쯤인 신리에 몇 채 남아 있는데 먼 옛날로 되돌아 간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참가비는 4만8,000원. 261-1313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