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VAN 구축 .. 의류 등 240여 협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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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18일 올해안에 의류를 중심으로 2백40개 협력업체와 연결되는
유통 VAN(부가가치통신망)을 구축, 전자거래시스템을 크게 강화할 계획
이라고 발표했다.
롯데백화점은 그동안 의류의 특성상 바코드의 통일이 이루어지지 않아
의류업체와의 VAN구축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올해초 롯데자체바코드를
부착시키는 방법으로 35개 의류업체와의 전자거래에 성공했다.
롯데백화점은 이에따라 이를 올해안에 2백40개 업체로 확대, VAN을 통해
정보교환및 각종 전산처리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들 협력업체와의 VAN구축에 따라 발주에서 납품까지 걸리던
시간을 현행 3일에서 1일로 줄이고 연간 34억원이상의 인건비및 부대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빠르면 97년말까지 1천5백여개에 달하는 전 납품업체와
이같은 전자거래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 권수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9일자).
유통 VAN(부가가치통신망)을 구축, 전자거래시스템을 크게 강화할 계획
이라고 발표했다.
롯데백화점은 그동안 의류의 특성상 바코드의 통일이 이루어지지 않아
의류업체와의 VAN구축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올해초 롯데자체바코드를
부착시키는 방법으로 35개 의류업체와의 전자거래에 성공했다.
롯데백화점은 이에따라 이를 올해안에 2백40개 업체로 확대, VAN을 통해
정보교환및 각종 전산처리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들 협력업체와의 VAN구축에 따라 발주에서 납품까지 걸리던
시간을 현행 3일에서 1일로 줄이고 연간 34억원이상의 인건비및 부대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빠르면 97년말까지 1천5백여개에 달하는 전 납품업체와
이같은 전자거래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 권수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