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정보시스템은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에 전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오는 11월께 가동될 이 시스템은 단위 작업장별 전력사용현황을 즉시 파
악하고 이상상태의 감시및 제어등을 통해 효율적인 전력관리를 가능하게
할것으로 보인다.

기아정보시스템은 이 시스템 구축으로 30%의 전력비 절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광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