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봉 대신송촌문화재단이사장 (대신그룹 회장)은 19일 집안형편이
어려운 언청이 기형환자의 수술을 위해 5억원을 지원했다.

양회장이 지원한 5억원은 앞으로 5년동안 전남대병원이 맡게될 언청이
기형환자의 수술비로 쓰이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