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3차동시분양서 연일 미달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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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물량이 공급된 서울지역 3차동시분양에서 연일 미달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주택은행은 20일 인천.경기거주 2순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영주택
청약에서 3명만이 신청,41개 전평형에서 1천9백27가구가 미달됐다고
밝혔다.
12개 평형 3백88가구가 공급된 국민주택도 3명만이 청약해 전평형에서
3백85가구가 미달된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전문가들은 이같은 미달사태에 대해 일단 공급물량이 많은데다
입지조건이 좋은 아파트들은 이미 청약이 마감되면서 나머지 주택들이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택은행은 이날 미달된 민영주택에 대해서는 서울거주 3순위자를
대상으로,국민주택에 대해서는 1,2순위에 해당되지 않은 서울거주
1년이상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오는 22일 청약을 받는다.
< 김준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1일자).
이어지고 있다.
주택은행은 20일 인천.경기거주 2순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영주택
청약에서 3명만이 신청,41개 전평형에서 1천9백27가구가 미달됐다고
밝혔다.
12개 평형 3백88가구가 공급된 국민주택도 3명만이 청약해 전평형에서
3백85가구가 미달된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전문가들은 이같은 미달사태에 대해 일단 공급물량이 많은데다
입지조건이 좋은 아파트들은 이미 청약이 마감되면서 나머지 주택들이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택은행은 이날 미달된 민영주택에 대해서는 서울거주 3순위자를
대상으로,국민주택에 대해서는 1,2순위에 해당되지 않은 서울거주
1년이상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오는 22일 청약을 받는다.
< 김준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