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중소기업제품 TV큰시장"이
21일 성황리에 폐막됐다.

이번 행사기간중에 이시장을 찾은 내장객은 약 50만명이었고 중기제품
판매액은 1백억원에 달했다.

이는 당초 목표 내장객 30만명 50억원 매출을 훨씬 넘어선 것이다.

중소기업 유통센터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1백52개 중소업체가 참여 각사의 제품들을 전시 판매했다.

중소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가 중소기업제품 판로및 자금난 해결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