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기위한 기술지도기반이 확충된다.

중소기업청은 22일 중소업체의 품질경영애로를 종합 진단 지도할수 있는
진단기관을 현재의 17개에서 20개로 늘리고 국제수준의 품질경영 지도요원
2백50명을 양성하는 것을 골자로한 품질경영진단업무 개선방안을 마련해 25
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방안에 따르면 한국품질환경인증협회를 품질경영진단사 시험실시및
보수교육기관으로 지정하고 표준협회 능률협회 중진공등과 합동으로 품질경
영 재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연내에 진단기관을 20개로 확대 지정키로 했
다.

또 매년 2백50개 업체에 대해 ISO9000 인증 획득수준까지 지도키로 했다.

< 김낙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