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플러스 자유적립신탁 (상업은행)

= 연 1% 포인트의 배당률을 추가로 지급받을수 있는 신탁상품.

가입대상은 법인 개인사업자 단체 등이며 적립금액은 1,000원 이상
제한이 없다.

신탁기간은 1년6개월이상이며 적립일자 횟수 금액등은 고객이 자유롭게
정할수 있다.

이 상품은 실적배당상품으로 매년 6월과 12월의 25일에 결산, 다음날에
이자를 원금에 더하는 6개월 이자복리식이다.

은행이 적립금을 운용해주고 얻는 수익 (신탁보수)을 내려 연 1%
포인트의 금리가 추가지급되며 지난 6월 평균 배당률인 연 12.02%를
기준으로 하면 고객은 1년동안 12.38%의 수익을 얻는다고 은행즉은
설명했다.

<> 금리강슛부금 (한미은행)

= 사은금리를 추가로 지급하거나 보험회사와 제휴해 무료로 보험에
가입시켜 주는 상호부금상품.

개인이 가입하면 사은금리 0.5% 포인트를 포함해 <>1년제 연 11.5%
<>2년제 연 12.0% <>3년제 연 12.5%를 확정 지급한다.

다만 법인고객 및 보험에 가입한 개인고객은 사은금리를 받지 못한다.

이 은행에서 가입해주는 보험상품은 "휴일상해보험"으로 토요일이나
법정공휴일에 국내외여행 스포츠등 각종활동중 불의의 사고로 부상을
당하거나 사망하는 경우 보험금을 지급받을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추가로 입금이 가능하다.

2천억원 한도내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 대형보장-안전드라이버보험 (신동아화재)

= 자가용 운전자들의 교통사고를 집중보장해 주는 상품.

보험료 납입기간은 5년이며 보장기간은 7년이다.

만기환급금을 받을때는 보험차익에 대한 비과세혜택도 더불어 누릴수
있다.

이 상품은 자동차보험에서 보상되지 않는 벌금 방어비용 생활유지
등을 기본으로 보장한다.

이와함께 주말교통사고시 보험가입금액의 최고 5배까지 보상하며
일반 상해사고를 비롯해 형사합의지원금 교통의료비 교통임시생활비
면허정지 및 취소비용 차량대체비용 등 다양한 특약을 계약자가 자유롭게
선택 가입할수 있다.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차량견인 등 365일 긴급출동 무상서비스를
받을수 있다.

<> 직장인 큰 보장보험 (코오롱-메트생명)

= 직장인들의 불의의 사고로 인한 소득상실을 보장해주는 상품.

이 상품은 재해사고의 유형에 따라 차등보장하며 휴일재해사고에 대해
가보장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만기까지 무사고인 경우에는 이미 납입한 보험료와 배당금을 지급해
저축의 기능까지 겸비했다.

종류는 계약자 선택에 따라 3배보장과 5배보장이 있다.

< 박준동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