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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통신면톱] 아날로그, 디지털로 바꿀때 '추가부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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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이동통신의 아날로그방식 이동전화 가입자들은 빠르면 내달부터
    추가부담없이 신세기통신의 디지털이동전화로 바꿔 가입할수 있게된다.

    또 신세기통신은 아날로그가입자유치등을 위해 통화료를 대폭 인하하고
    이동전화단말기를 싼값에 공급할 계획이다.

    정보통신부는 23일 기존의 아날로그방식 이동전화 가입자가 디지털
    방식으로 바꿀 경우 가입비나 등록세등을 면제해주는 혜택을, 한국이통에
    가입할때는 물론 신세기통신으로 회사를 바꿔 가입할때도 주기로 했다.

    정통부의 이같은 방침은 이동전화의 디지털방식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또 가입자가 통신서비스회사를 자유롭게 선택할수 있도록 해 공정한
    경쟁을 할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자는 취지이다.

    이에따라 신세기는 한국이통 가입자 유치를 위해 가입비와 등록세 면제
    등은 물론 단말기 가격 보조도 검토하고 있다.

    현재 한국이통은 대량이용자에 대해 대당 72만원인 디지털이동전화기를
    25만원에 제공하고 있다.

    신세기는 한국이통과 마찬가지로 전환가입자에게 단말기 가격을
    할인하거나 단말기 가격 자체를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신세기통신은 이와함께 현재 10초당 30원인 통화료를 25원선으로 18%
    가량 내릴 계획이다.

    이 경우 한국이통(10초당 32원)에 비해 22% 싸진다.

    신세기측은 현재 통화범위가 수도권및 대전지역으로 제한돼있어 전국에
    걸쳐 통화가 가능한 한국이통에 비해 통화료를 훨씬 낮춰 잡을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정건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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