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파일] 미도어패럴, 중국에 두번째 신사복공장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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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복업체인 미도어패럴(대표 설문성)이 중국 상해에 두번째 신사복 공장
을 완공했다.
이회사는 최근 상해에 제2공장을 건립, 1개 라인을 설치한데 이어 하반기중
1개 라인을 추가 배치하고 종업원도 800명으로 2배정도 늘려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라인에서 제작한 신사복은 나산실업에 트루젠상표로 공급하고 있으며
새라인의 물량은 일본업체에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으로 공급한다는 방침
이다.
상해 2공장은 미도와 중국측 파트너가 70만달러씩 투자해 건립한 것으로
내년 매출목표를 100억원으로 잡고 있다.
미도는 지난 89년 신사복업체로는 처음으로 중국에 진출, 5년여간 흑자를
실현하고 있으며 그수익금을 재투자해 상해에 새공장을 건립했다.
이회사는 국내에서 피에르카르댕 파코라반 상표의 신사복을 라이선스 생산,
지난해 36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48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 문병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4일자).
을 완공했다.
이회사는 최근 상해에 제2공장을 건립, 1개 라인을 설치한데 이어 하반기중
1개 라인을 추가 배치하고 종업원도 800명으로 2배정도 늘려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라인에서 제작한 신사복은 나산실업에 트루젠상표로 공급하고 있으며
새라인의 물량은 일본업체에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으로 공급한다는 방침
이다.
상해 2공장은 미도와 중국측 파트너가 70만달러씩 투자해 건립한 것으로
내년 매출목표를 100억원으로 잡고 있다.
미도는 지난 89년 신사복업체로는 처음으로 중국에 진출, 5년여간 흑자를
실현하고 있으며 그수익금을 재투자해 상해에 새공장을 건립했다.
이회사는 국내에서 피에르카르댕 파코라반 상표의 신사복을 라이선스 생산,
지난해 36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48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 문병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