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기업] '영신금속'..소요시간줄여 연1억2천만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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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금속(대표 이성재)은 볼트와 너트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가 정보화를 추진하게 된 요인은 자동차부품용 볼트 때문이었다.
기아자동차에 부품을 납품하는데 자동수주시스템을 구축해야만 해서였다.
영신은 3단계로 나누어 정보화를 추진했다.
1단계로는 부서별로 업무를 표준화하고 전산마인드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영업 생산 자재 총무부서에 퍼스널컴퓨터를 도입했다.
사무실에서 서류를 없애기로 하고 디스켓으로 자료를 전달했다.
2단계에선 공장과 전산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체제를 갖추었다.
또 업무통합시스템을 개발했다.
3단계로 CAD(컴퓨터지원설계)를 도입하고 VAN(부가가치통신망)을 활용,
모기업과의 계획수주생산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로써 당초의 목적은 성취된 셈이었다.
그러나 영신금속은 일반소비자들과의 VAN시스템도 구축했다.
이 정보화의 구축으로 어느정도의 경비절감효과를 보았을까.
인사 회계 영업등에서 여러가지 효과를 거두었다.
회사측은 "관리업무소요시간의 절감으로 연간 1억2,000만원의 경비를 절감
했다"고 밝힌다.
이외에 비계량적인 효과로는 장부및 서류가 없어짐에 따라 사무실 환경이
깨끗해졌고 대외신용도도 높아졌다고 한다.
< 이치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4일자).
이 회사가 정보화를 추진하게 된 요인은 자동차부품용 볼트 때문이었다.
기아자동차에 부품을 납품하는데 자동수주시스템을 구축해야만 해서였다.
영신은 3단계로 나누어 정보화를 추진했다.
1단계로는 부서별로 업무를 표준화하고 전산마인드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영업 생산 자재 총무부서에 퍼스널컴퓨터를 도입했다.
사무실에서 서류를 없애기로 하고 디스켓으로 자료를 전달했다.
2단계에선 공장과 전산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체제를 갖추었다.
또 업무통합시스템을 개발했다.
3단계로 CAD(컴퓨터지원설계)를 도입하고 VAN(부가가치통신망)을 활용,
모기업과의 계획수주생산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로써 당초의 목적은 성취된 셈이었다.
그러나 영신금속은 일반소비자들과의 VAN시스템도 구축했다.
이 정보화의 구축으로 어느정도의 경비절감효과를 보았을까.
인사 회계 영업등에서 여러가지 효과를 거두었다.
회사측은 "관리업무소요시간의 절감으로 연간 1억2,000만원의 경비를 절감
했다"고 밝힌다.
이외에 비계량적인 효과로는 장부및 서류가 없어짐에 따라 사무실 환경이
깨끗해졌고 대외신용도도 높아졌다고 한다.
< 이치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