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마감된 보람은행의 실권주 공모결과 57만373주 모집에
678만8,360주가 청약돼 1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대붕전선의 실권주공모에는 80만 6,240주가 청약돼 5.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백광소재는 793만3,870주가 청약돼 132.2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보람은행과 대붕전선의 초과청약금 환불일은 29일, 백광소재는
30일이다.

한편 성안의 경우 실권주청약 첫날인 23일 86만9,640주가 청약돼
25.93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 조성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