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07.24 00:00
수정1996.07.24 00:00
멕시코는 미국의 대쿠바 제재조치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위배된다며
이에 대한 대응법 제정을 고려중이라고 헤르미니오 블랑코 멘도사 무역장관
이 23일 밝혔다.
블랑코장관은 "이른바 헬름스.버튼법안은 NAFTA 규정에 위배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캐나다와 공동보조를 취하겠다고"고 말하고 조만간 투자자
보호를 위한 법안을 의회에 제출하겠다는 뜻을 비쳤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