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주가 자동차보험 제도개선에 따른 수지악화 전망으로 전종목 하한가를
기록했다.

26일 주식시장에서는 삼성화재를 비롯한 15개 손해보험주(우선주포함)가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이에 따라 보험주가지수는 5,818.39로 전날보다 333.64포인트(5.9%)나
폭락했다.

종목별 하락폭은 삼성화재가 주당 3만2,000원으로 제일 높았다.

< 홍찬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