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연 3일째 밀린 26일 기관투자가들은 주가가 많이 오른
종목과 저가대형주를 교체매매하는데 치중했으나 매수 매도 규모는 적어
장세개입에는 소극적인 모습이었다.

이날 서울 소재 3대 투신사는 주문기준으로 40억원어치를 순매도 했다.

(괄호안은 억원)

<>한국투신

<>매수(100)=동아건설 현대건설 제일은행 조흥은행 경남종금
<>매도(110)=호남석유 LG화학 한화종합화학 이동통신

<>대한투신

<>매수(60)=고려화학 조흥은행 해태전자 나우정밀 LG정보통신
<>매도(100)=코오롱상사 태영 동양화재 쌍용제지 현대자동차

<>국민투신

<>매수(50)=충남방적 인켈 로케트전기 이건산업 선도전기
<>매도(40)=동아건설 현대건설 삼부토건 LG화학 코오롱유화

< 외국인 > (괄호안은 만주)

외국인들은 이날 238억원어치(134)를 사들이고 182(100)억원어치를 팔아
5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매수=대우(17) 동양제과(16) 제일은행(7) 삼보컴퓨터(6) LG화학(6)
<>매도=제일은행(8) LG증권(6) 대우(5) 삼성전자(4) 쌍용양회(3)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