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미디어, 정밀기계부품 집중 육성..하반기 2,157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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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미디어는 신규사업으로 정밀기계부품과 광디스크 사업등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새한미디어는 이날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이재관사장을 비롯해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전략회의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또 하반기 국내 생산매출액을 2천1백57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승용차램프 사업과 관련, 삼성 승용차 출시에 맞춰 97년 하반기
시제품을 생산한다는 방침아래 충주 사업장에 연산 50만대규모의 공장
건설및 설비도입을 올 연말까지 마무리짓기로 했다.
또 테이프를 대체할 차세대 매체인 광디스크사업을 전략사업을 선정,
올 4월 준공된 인천공장에서 시디롬(CD-ROM)생산으로 향후 미니디스크(MD)
및 디지털비디오디스크(DVD)시장에 적극 진출키로 했다.
한편 이 회사는 올 상반기 해외매출 실적이 전체 매출액(2천8백40억원)의
30%를 초과했다고 밝히고 이는 지난 80년대말부터 추진해온 해외현지
생산.판매라는 글로벌 전략이 성공적으로 정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 장진모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7일자).
육성키로 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새한미디어는 이날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이재관사장을 비롯해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전략회의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또 하반기 국내 생산매출액을 2천1백57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승용차램프 사업과 관련, 삼성 승용차 출시에 맞춰 97년 하반기
시제품을 생산한다는 방침아래 충주 사업장에 연산 50만대규모의 공장
건설및 설비도입을 올 연말까지 마무리짓기로 했다.
또 테이프를 대체할 차세대 매체인 광디스크사업을 전략사업을 선정,
올 4월 준공된 인천공장에서 시디롬(CD-ROM)생산으로 향후 미니디스크(MD)
및 디지털비디오디스크(DVD)시장에 적극 진출키로 했다.
한편 이 회사는 올 상반기 해외매출 실적이 전체 매출액(2천8백40억원)의
30%를 초과했다고 밝히고 이는 지난 80년대말부터 추진해온 해외현지
생산.판매라는 글로벌 전략이 성공적으로 정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 장진모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