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의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참여해온 삼보정보시스템(대표 이정희)
이 영남일보사의 집배신시스템과 화상제작시스템,인터넷 시스템구축 사업자
로 선정됐다.

삼보정보시스템을 27일 영남일보의 사내외 정보전달및 정보공유를 위한
집배신시스템과 칼라화상시스템,인터넷 접속을 위한 사내 환경구축사업자로
선정,내년부터 본격가동을 목표로 올 부터 구축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
다.

이에따라 삼보측은 영남일보측에 기사집배신 시스템으로는 탬덤 유닉스
서버를,칼라화상제작및 칼라광고등을 처리할 화상제작시스템으로는 HATS소
프트웨어를 이용한 인티그러티NR4504서버를,인터넷시스템으로는 인터그러티
NR411서버를 각각 제공하게 된다.

< 박수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