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담배회사, 낱개판매 허용 요청 .. "청소년층 겨냥"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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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담배회사가 캘리포니아주 내에서 낱개로 포장된 담배를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주당국에 요청, 금연단체등으로부터 청소년층을
노린 새로운 판매전략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애리조나주 피닉스시 소재 싱글 스틱사는 25일 주세무당국에 주내 판매의
전제조건인 새로운 상품 과세방식을 승인해 주도록 요청했는데 관계
공무원들은 이를 지지하고 있으나 자문위원회는 결정을 보류한 상태여서
언제든지 문제가 새로 불거질 여지를 안고 있다.
캘리포니아주법이나 연방법은 모두 담배를 낱개로 팔지 못하도록 하고
있으나 1개비나 2~3개비씩 포장된 담배의 판매를 금지하는 법은 없어 낱개
포장은 주머니가 가벼운 청소년들이 접근하기가 한결 쉽다는 것이
반대론자들의 주장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30일자).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주당국에 요청, 금연단체등으로부터 청소년층을
노린 새로운 판매전략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애리조나주 피닉스시 소재 싱글 스틱사는 25일 주세무당국에 주내 판매의
전제조건인 새로운 상품 과세방식을 승인해 주도록 요청했는데 관계
공무원들은 이를 지지하고 있으나 자문위원회는 결정을 보류한 상태여서
언제든지 문제가 새로 불거질 여지를 안고 있다.
캘리포니아주법이나 연방법은 모두 담배를 낱개로 팔지 못하도록 하고
있으나 1개비나 2~3개비씩 포장된 담배의 판매를 금지하는 법은 없어 낱개
포장은 주머니가 가벼운 청소년들이 접근하기가 한결 쉽다는 것이
반대론자들의 주장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