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기업] '신동금속' .. 중진공서 자금 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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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에 있는 신동금속(대표 권용덕)은 자동차부품을 만드는 업체이다.
종업원 164명, 지난해 매출액 101억원의 중소기업이다.
신동금속이 정보화를 추진하게 된 것은 생산과 관리 설계등 회사업무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관리방식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회사 규모가 점차 커지면서 전통적인 수작업만으론 업무의 효율적인 처리에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노하우가 없어 중진공에 지원을 요청했다.
중진공으로부터 94년 지도사를 파견받아 자문을 얻고 개별정보화사업자금
1억4,200만원도 융자받았다.
정보화는 3단계로 추진됐다.
첫단계로 영업 생산 구매 자재등 생산관리 종합시스템과 인사 급여 경리
업무전산화였다.
두번째 단계로 경영정보시스템구축, 마지막으로 컴퓨터지원설계(CAD)시스템
도입과 경영정보시스템의 보완이었다.
효과는 기대이상이었다.
지난해의 경우 계량적 효과로는 인력절감 14%, 재고자산절감 208만원,
재고관리비용절감이 1억7,300만원에 달했다.
비계량적 효과도 컸다.
업무처리체계가 개선돼 중복업무배제, 신속한 자료처리및 확인, 업무
표준화, 보고시간단축등이 뒤따랐다.
또 광범위한 정보생성및 관리가 가능해졌고 자료의 신뢰성 보전성이 향상
됐으며 문제발생예측및 추출도 가능해졌다.
계획대비 실적의 적시파악과 의사결정기능향상등으로 회사경영목표 달성
에도 큰 도움이 됐다.
회사측은 앞으로 개인용컴퓨터의 연결과 공장자동화를 위한 장비연결
부가가치통신망이용 전자우편시스템이용등 다양한 정보화사업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 김낙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31일자).
종업원 164명, 지난해 매출액 101억원의 중소기업이다.
신동금속이 정보화를 추진하게 된 것은 생산과 관리 설계등 회사업무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관리방식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회사 규모가 점차 커지면서 전통적인 수작업만으론 업무의 효율적인 처리에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노하우가 없어 중진공에 지원을 요청했다.
중진공으로부터 94년 지도사를 파견받아 자문을 얻고 개별정보화사업자금
1억4,200만원도 융자받았다.
정보화는 3단계로 추진됐다.
첫단계로 영업 생산 구매 자재등 생산관리 종합시스템과 인사 급여 경리
업무전산화였다.
두번째 단계로 경영정보시스템구축, 마지막으로 컴퓨터지원설계(CAD)시스템
도입과 경영정보시스템의 보완이었다.
효과는 기대이상이었다.
지난해의 경우 계량적 효과로는 인력절감 14%, 재고자산절감 208만원,
재고관리비용절감이 1억7,300만원에 달했다.
비계량적 효과도 컸다.
업무처리체계가 개선돼 중복업무배제, 신속한 자료처리및 확인, 업무
표준화, 보고시간단축등이 뒤따랐다.
또 광범위한 정보생성및 관리가 가능해졌고 자료의 신뢰성 보전성이 향상
됐으며 문제발생예측및 추출도 가능해졌다.
계획대비 실적의 적시파악과 의사결정기능향상등으로 회사경영목표 달성
에도 큰 도움이 됐다.
회사측은 앞으로 개인용컴퓨터의 연결과 공장자동화를 위한 장비연결
부가가치통신망이용 전자우편시스템이용등 다양한 정보화사업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 김낙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