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중소업체의 판로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중소기업TV백화점"
이 업체의 판매확대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중기청은 KBS1TV의 중소기업 TV백화점을 통해 방영된 1백6개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방송후 3일동안 업체당 평균매출이
2천5백만원에 달했고 방송후 1개월간은 매출이 평균 6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일부 업체는 방송후 3일동안의 매출이 방송전 1개월매출을 초과했다.

< 김낙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