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가 특수 탄성장치를 내장해 충격흡수력이 뛰어난
"2A시스템"을 장착한 스포츠화를 시판한다.

이제품은 기하학적인 수평 수직 역학 구조를 가진 탄성체를 공기주머니에
삽입시킨 특수탄성체로 충격 흡수와 복원력 안정성을 갖춘 인체공학적인
스포츠 신발이다.

이시스템은 미국 휠라 신발 연구 개발팀이 1천만달러를 투입해 개발한
것으로 테니스선수인 가브리엘 사바티니, 육상선수 마이크 포웰등이 경기에
착용하여 홍보효과를 높이고있다.

휠라코리아에서는 이시스템이 부착된 농구화와 런닝화 테니스화등을
8월부터 본격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미국의 NBA 농구 디트로이트 피스톤스팀의 스타플레이어인
그랜트 힐을 초청해 9월1일 팬싸인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