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소총강도 현역 육군중사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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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1일 지난달 29일 경기도 고양시 한미은행 무장강도사건의
범인으로 육군 모부대 소속 김병인중사(25.통신반장)를 검거, 범행내용을
모두 자백받았다고 발표했다.
육군은 이어 김중사로부터 범행에 사용한 K-1 소총 1정, 훔친 차량
번호판, 마스크, 청바지 등 증거물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육군에 따르면 김중사는 지난달 28일 당직근무를 하면서 당직사관이
중대행정반 간이무기고 열쇠를 맡게되는 점을 이용, 29일 새벽1시께
자신에게 지급된 K-1 소총을 꺼내 간부독신자 숙소에 보관한 뒤 비번일인
지난달 29일 부대를 빠져나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일자).
범인으로 육군 모부대 소속 김병인중사(25.통신반장)를 검거, 범행내용을
모두 자백받았다고 발표했다.
육군은 이어 김중사로부터 범행에 사용한 K-1 소총 1정, 훔친 차량
번호판, 마스크, 청바지 등 증거물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육군에 따르면 김중사는 지난달 28일 당직근무를 하면서 당직사관이
중대행정반 간이무기고 열쇠를 맡게되는 점을 이용, 29일 새벽1시께
자신에게 지급된 K-1 소총을 꺼내 간부독신자 숙소에 보관한 뒤 비번일인
지난달 29일 부대를 빠져나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