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생명, 손실과소계상 경고 .. 보험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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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감독원은 1일 보험감독위원회를 열고 95사업연도 회계결산 처리과정
에서 당기순손실을 과소계상한 동아생명보험에 대해 기관경고하고 관련임원
을 문책조치했다.
또 모집인을 부당하게 스카우트한 교보 대신 국민 국제생명등 14개생보사에
제재금을 부과하고 관련임직원을 문책했다.
보감원에 따르면 동아생명은 95사업연도중 당기순손실 60억원을 94년이전의
손실로 처리, 95사업연도 결손규모를 축소한 것으로 나타나 관련 임직원
4명을 문책했다.
감독위원회는 또 보험료 20억원의 수금실적을 실제보다 부풀렸다가 해약
처리한 대신생명에 대해 관련임원 문책처분을 내렸다.
보감원은 이와함께 지난 5,6월 교보 국민 국제생명등 14개 생보사에 대해
특별검사를 실시, 총 291명의 모집인 부당스카우트 사례를 적발해 냈다고
밝혔다.
회사별로는 교보생명이 181명으로 가장 많고 <>대신생명 22명 <>국민생명
20명 <>국제 동아생명 각 15명 <>신한생명 14명등의 순이었다.
보감원은 "다른 보험사소속 설계사를 부당스카우트한 보험사에 대한
제재금이 1인당 1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오른 뒤인 지난 6월이후엔
적발사례가 전무했다"고 밝혔다.
< 정구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일자).
에서 당기순손실을 과소계상한 동아생명보험에 대해 기관경고하고 관련임원
을 문책조치했다.
또 모집인을 부당하게 스카우트한 교보 대신 국민 국제생명등 14개생보사에
제재금을 부과하고 관련임직원을 문책했다.
보감원에 따르면 동아생명은 95사업연도중 당기순손실 60억원을 94년이전의
손실로 처리, 95사업연도 결손규모를 축소한 것으로 나타나 관련 임직원
4명을 문책했다.
감독위원회는 또 보험료 20억원의 수금실적을 실제보다 부풀렸다가 해약
처리한 대신생명에 대해 관련임원 문책처분을 내렸다.
보감원은 이와함께 지난 5,6월 교보 국민 국제생명등 14개 생보사에 대해
특별검사를 실시, 총 291명의 모집인 부당스카우트 사례를 적발해 냈다고
밝혔다.
회사별로는 교보생명이 181명으로 가장 많고 <>대신생명 22명 <>국민생명
20명 <>국제 동아생명 각 15명 <>신한생명 14명등의 순이었다.
보감원은 "다른 보험사소속 설계사를 부당스카우트한 보험사에 대한
제재금이 1인당 1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오른 뒤인 지난 6월이후엔
적발사례가 전무했다"고 밝혔다.
< 정구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