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평론가 권영민씨 (서울대 교수)가 자전에세이 "너와 나 사이의
시" (샘터 간)를 펴냈다.

신발 한켤레와 책 몇권을 들고 상경하던 일등 "마음속에 품고 있던
얘기"와 국문학사를 빛낸 인물들의 의식세계를 조명한 글 37편을 모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