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면톱] 아/태국가 인터넷망구축 참여..아이네트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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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회사인 아이네트기술이 아시아.태평양국가를 연결하는
인터넷망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아이네트기술(대표 허진호)은 일본 한국 대만 싱가폴 호주 중국 등이
참여하는 "아태인터넷 국제기간망(백본)구축프로젝트"인 "A-Bone"에
한국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위해 이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일본에 본부를 둔
다국적기업인 AIH사와 공동으로 "AIH코리아"를 오는 9월 설립키로 했다.
AIH코리아는 아태인터넷 국제기간망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으로 진행되는
한국과 일본간의 T1(1.544Mbps)급 전용회선을 8월께 개설, 회선임대 및
관리 등의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A-Bone은 기존 미국 중심의 국제 기간망에서 탈피, 아시아 지역중심의
인터넷 기간망구축을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 사업은 현재 일본을 중심으로 한국 홍콩 싱가포르등에 국제회선을
구축중이며 올해말까지 대만 태국 말레이지아등을 연결할 계획이다.
이어 98년까지는 호주 중국 베트남등을 포함한 범아시아 네트워크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이네트기술이 이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에 따라 국제 인터넷
사업에서 한국의 위상을 확보할 수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오는 8월께 한국과 일본을 잇는 국제회선이 개통되면 미국의 인터넷망을
거치지 않고 일본에 직접 접속할 수있게 된다.
이에따라 일본과의 접속이 많은 국내 기업및 일반 사용자들의 인터넷
접속속도 및 회선이용 효율을 크게 높일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에 본사를 둔 AIH사에는 일본내 최대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IIJ사를
비롯, 아시아 백본사업에 참가하는 싱가포르 대만업체 등이 참가하고 있다.
<유병연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6일자).
인터넷망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아이네트기술(대표 허진호)은 일본 한국 대만 싱가폴 호주 중국 등이
참여하는 "아태인터넷 국제기간망(백본)구축프로젝트"인 "A-Bone"에
한국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위해 이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일본에 본부를 둔
다국적기업인 AIH사와 공동으로 "AIH코리아"를 오는 9월 설립키로 했다.
AIH코리아는 아태인터넷 국제기간망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으로 진행되는
한국과 일본간의 T1(1.544Mbps)급 전용회선을 8월께 개설, 회선임대 및
관리 등의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A-Bone은 기존 미국 중심의 국제 기간망에서 탈피, 아시아 지역중심의
인터넷 기간망구축을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 사업은 현재 일본을 중심으로 한국 홍콩 싱가포르등에 국제회선을
구축중이며 올해말까지 대만 태국 말레이지아등을 연결할 계획이다.
이어 98년까지는 호주 중국 베트남등을 포함한 범아시아 네트워크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이네트기술이 이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에 따라 국제 인터넷
사업에서 한국의 위상을 확보할 수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오는 8월께 한국과 일본을 잇는 국제회선이 개통되면 미국의 인터넷망을
거치지 않고 일본에 직접 접속할 수있게 된다.
이에따라 일본과의 접속이 많은 국내 기업및 일반 사용자들의 인터넷
접속속도 및 회선이용 효율을 크게 높일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에 본사를 둔 AIH사에는 일본내 최대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IIJ사를
비롯, 아시아 백본사업에 참가하는 싱가포르 대만업체 등이 참가하고 있다.
<유병연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6일자).